남이섬 첫 방문, 섬을 산책하며 보내는 하루
남이섬의 나무길과 강변에서 걷고 쉬는 시간을 골라 보세요. 가평 선착장 접근과 왕복 선박이 포함된 입장권, 돌아오는 배를 함께 안내합니다.
남이섬 첫 방문, 섬을 산책하며 보내는 하루

2015년 6월, 남이섬의 나무가 늘어선 길을 걷는 사람들입니다.
나무가 늘어선 길을 걷다가 북한강을 바라보며 쉬고 싶다면 남이섬을 방문해 보세요.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다른 나무길이나 강변으로 관심을 옮겨 가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섬입니다. 처음이라면 가장 보고 싶은 나무길 하나를 고르고, 걷는 사이에 쉬는 시간을 넉넉히 두는 쪽을 권합니다.
남이섬은 행정구역상 춘천에 있지만, 배를 타러 가는 곳은 가평의 남이섬 선착장입니다. 가평까지 오가는 이동과 섬에서 머무는 시간을 나누어 잡으면 하루의 구성이 한결 간단해집니다. 섬에서는 산책에 집중하고, 돌아갈 배와 그 뒤의 교통편에 맞춰 방문을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남이섬 공식 오시는 길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시작하는 나무 구경
남이섬의 대표적인 나무길이 궁금하다면 메타세쿼이아길을 골라 보세요. 운영사는 이 길을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이자 남이섬을 대표하는 길로 소개합니다. 드라마를 몰라도 나무가 늘어선 모습을 보며 걷고 사진을 남기는 방문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이섬 나무길과 정원 소개
다른 나무길도 궁금하다면 중앙광장에서 별장 쪽으로 난 은행나무길을 살펴보세요. 남이나루에서 중앙광장 쪽으로 향하는 중앙 잣나무길도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잣나무 가운데 눈길이 가는 나무를 고르면 산책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길 이름은 섬 안내도에서 찾아 두고, 현장 표지를 보며 움직이시면 됩니다.

2015년 6월에 촬영한 남이섬의 그늘진 나무길입니다.
사진을 찍고 싶다면 여러 나무길을 서둘러 옮겨 다니기보다, 마음에 드는 한 곳에서 천천히 머물러 보세요. 단풍이나 눈 풍경이 방문의 목적이라면 최근 섬 소식에서 방문 시기의 모습을 살펴보세요.
강변길에서는 걷는 양을 줄여도 좋습니다
나무길을 본 뒤에는 강이 보이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 보세요. 운영사는 섬 북쪽 천경원에서 강변을 따라 뻗은 자작나무길과, 강가를 따라 이어지는 강변연인은행나무길을 소개합니다. 나무 사이 풍경에 더해 물을 바라보고 싶을 때 고를 만한 길입니다. 남이섬 강변 산책길 소개
강변길은 마음에 드는 구간만 걸어도 좋습니다. 강을 보며 사진을 남기거나, 카페로 자리를 옮겨 쉬어 가세요. 돌아갈 배에 맞춰 선착장으로 돌아올 여유를 남겨 두시면 됩니다.

2015년 6월에 촬영한 남이섬의 강변길과 북한강입니다.
유모차나 휠체어로 방문한다면 가고 싶은 나무길 이름을 정한 뒤, 선박 승하선과 그 길까지의 이동을 남이섬 안내전화 031-580-8114로 문의해 두세요. 휴식 장소도 함께 물어보면 현장에서 걷는 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산책 사이에 카페에서 쉬어 가세요
메타세쿼이아길 앞에는 음료와 호떡 같은 간식을 소개하는 소나타까페가 있습니다. 나무길을 보는 시간 사이에 간식을 먹으며 쉬고 싶을 때 살펴볼 곳입니다. 강변 풍경과 함께 쉬는 쪽이 더 끌린다면 노래박물관 1층의 스윙까페 & 베이커리도 후보입니다. 운영사는 북한강변 풍경을 마주하는 카페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남이섬 카페 안내
어느 카페에 들를지까지 미리 촘촘하게 정하기보다, 그날 걷는 양과 쉬고 싶은 때에 맞춰 골라 보세요. 나무길 한 곳을 충분히 보고 음료를 마신 뒤 배를 타러 돌아오는 구성도 첫 방문에 잘 어울립니다.
야외에서 오래 쉴 생각이라도 일반 당일 방문에는 취사도구·텐트·그늘막을 가져오지 마세요. 남이섬은 수목과 잔디 보호를 위해 야외 취사와 캠핑을 제한합니다. 별도 백패킹 프로그램인 ‘트레킹온아일랜드’ 참가자는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 기준을 따릅니다. 남이섬 입장 시 안내
배를 타러 갈 곳은 가평 선착장입니다
지도나 차량 목적지에는 ‘남이섬 매표소’ 또는 ‘남이섬 선착장’을 검색해 가평 쪽 주소를 선택하세요. 운영사가 안내하는 선착장 주소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입니다. 섬 자체의 주소인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과 다릅니다. 남이섬 공식 접근 안내
기차를 이용한다면 가평역에서 선착장까지 이동하는 구간을 따로 두세요. 운영사의 오시는 길에는 경춘선·ITX 청춘과 선착장 접근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용할 날짜에 맞는 교통편을 고르고, 돌아올 때도 가평 선착장에서 역이나 다음 목적지까지 갈 시간을 남겨 두시면 됩니다.
2026년 10월 15일 확인한 공식 요금표에서 일반선박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일반 입장요금은 19,000원입니다. 섬 입장과 왕복 선박 탑승료가 포함된 요금입니다. 요금표에는 모터보트로 들어가는 별도 항목도 있으니, 배로 왕복할 계획이라면 ‘일반선박 입출도’ 항목을 보시면 됩니다. 남이섬 입장요금
학생이나 어린이 등에게 적용하는 우대요금은 같은 공식 요금표에 따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여권’으로 안내하는 것은 남이섬 멤버십입니다. 첫 방문에 어떤 이용권을 살지 고를 때는 일반 입장요금과 멤버십 항목을 나누어 보시면 됩니다.
돌아오는 배에 맞춰 산책을 마무리하세요

2011년 2월, 춘천 남이섬 쪽 선착장에 정박한 배입니다.
운영사가 안내하는 배의 이동시간은 승선 후 약 5분입니다. 선착장에서 표를 사고 배를 기다리는 시간은 별도로 남겨 주세요. 기본 운항표의 간격은 08:00~09:00에 30분, 09:00~18:00에 10~20분, 18:00~21:00에 30분입니다. 남이섬 공식 선박 안내
기본표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는 21:00, 섬에서 나오는 마지막 배는 21:05로 안내됩니다. 2026년 9월 18일~11월 22일 추계 추가 운항 공지는 첫 배를 매일 07:30, 마지막 배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당일 21:30으로 안내합니다. 다만 이 추가 운항 공지에는 배의 출발 방향이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저녁까지 머물 계획이라면 입도할 때 그날 섬에서 나가는 배의 시각을 물어보고, 선착장으로 돌아올 때와 이후 교통편을 함께 정해 두세요.
비가 온다고 곧바로 배가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사는 비가 와도 운항하지만, 상류 댐 방류량 급증으로 유속이 빨라지는 등 일시적으로 운항하기 어려운 상황은 홈페이지 팝업으로 알린다고 설명합니다. 출발 전에는 남이섬 날씨·운항 FAQ와 홈페이지 공지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운항 변경 안내가 나오면 산책 계획도 그에 맞춰 조정해 주세요.
처음 가는 날에는 보고 싶은 나무길과 쉬고 싶은 장소에 시간을 넉넉히 주세요. 오후에 더 걷고 싶으면 강변길을 조금 더 보고, 충분히 머물렀다면 돌아갈 배를 타시면 됩니다. 여러 관광지를 하루에 묶는 일정보다 섬에서 걷고 쉬는 시간이 더 궁금할 때, 남이섬을 하루의 중심에 놓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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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남이섬 (38).JPG · Jocelyndurrey · CC BY-SA 4.0 · 축소·JPEG 재인코딩·메타데이터 제거 · 파생 사진도 CC BY-SA 4.0
• 남이섬 (22).JPG · Jocelyndurrey · CC BY-SA 4.0 · 축소·JPEG 재인코딩·메타데이터 제거 · 파생 사진도 CC BY-SA 4.0
• 남이섬 (13).JPG · Jocelyndurrey · CC BY-SA 4.0 · 축소·JPEG 재인코딩·메타데이터 제거 · 파생 사진도 CC BY-SA 4.0
• Gapyeong-Nami Island Ferry.jpg · Minseong Kim · CC BY-SA 4.0 · 축소·JPEG 재인코딩·메타데이터 제거 · 파생 사진도 CC BY-SA 4.0